[코펜하겐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노레브로 지역에서 니캅(niqab)을 착용한 20대 이슬람 여성 두 명이 길을 건너고 있다. 니캅은 이슬람교도 여성들이 착용하는 복장 중 하나로, 눈을 제외한 얼굴을 덮는 일종의 얼굴 가리개다. 덴마크 의회는 내달 1일부터 공공장소에서 니캅과 부르카(머리부터 발목까지 덮는 복장)를 입을 수 없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슬람교도들은 이를 위반시 벌금이 부과된다. 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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