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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美 제노피스 최고운영책임자 영입

기사입력 : 2018년08월13일 14:28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14:28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이로메드는 플라스미드 DNA 생산을 위해 미국법인 제노피스(GENOPIS, Inc.)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제노피스 COO에는 미국의 유전자치료 기업인 바이칼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던 키스 홀(Keith Hall)이 선임됐다. 홀은 UC-산타바바라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휴스턴대학의 CT 바우어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이수했다. 암젠, 바이칼 등의 회사에서 28년 경험을 쌓았다.

제노피스 생산시설의 DNA 생산은 바이엘, 노바티스, 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 등의 회사를 거친 로버트 경험을 가진 로버트 카타로스가 맡게 된다. 생산된 제품들의 품질관리는 탄벡스, 바이칼 등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한 제프 런이 맡는다.

나한익 바이로메드 전략총괄실 실장은 "인력 모집 등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을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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