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文정부, 대북제재 美 눈치 봐…기업체도 교류 못해" 주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신문 "북남관계 문제, 외부에 청탁하지 말라" 내세워
文정부 압박, 대북경협 속도 주문...'한미 갈등' 노림수 해석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 매체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언급하며 "대북 제재·압박 유지를 언급하는 미국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겨레의 지향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근본입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적 화해와 단합,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외세를 쳐다보고 그의 비위를 맞출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신문은 “북남관계 개선문제는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아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러한 행위는 북남관계 개선의 길에 복잡성을 조성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남관계 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니며 청탁하는 것은 결국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게 내맡기고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걸머지는 결과 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며 “이는 곡절 많은 북남관계사에 새겨진 뼈저린 교훈”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6일자 6면 일부.[사진=노동신문]

신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이 판문점 선언의 기본 정신”이라며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철저히 입각해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미국은 대조선(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남조선(남한) 당국은 물론 기업체, 민간단체들에까지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에 나서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것은 우리 민족 내부문제, 북남관계 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과 남의 대화와 협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북한은 각종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대북제재와 남북관계 개선은 양립될 수 없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특히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노력과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 공조 체계에서 빠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과 각국의 독자적 대북제재는 북한의 잇따른 핵·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것이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