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추모열기…지하철역에 이름 적어 기억
[뉴욕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미국의 팝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이 17일(현지시각) 향년 76세로 타계했다.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 프랭클린가의 한 지하철역 담벼락에 누군가 그녀의 이름을 페인트로 적어놨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아레사 프랭클린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18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흑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