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됐다. 청년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김 후보의 전략이 승부수로 통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12.28%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해, 상위 5명이 선출되는 최고위원 선거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이날 오후 3시 56분 투표를 시작해 저녁 6시 50분에 개표를 마쳤다.
김해영 당선자는 부산 개금고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을 역임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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