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애 후보자, 7차례 위장전입·다운계약서 작성 공방 예정
국방위, 정경두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 확정 전망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11일 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등 9개 상임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등 1개 특위를 열고 쟁점 법안과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법사위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각각 이은애, 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은애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영진 후보자는 바른미래당이 각각 추천한 후보자다. 특히 이은애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07년, 2010년 총 7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과 다운계약서를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또한 국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 일정을 확정할 전망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오늘의 주요 상임위 일정>
9:00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10: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10:30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
10:30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
14: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14: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