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샘은 2018 가을/겨울 주거환경 트렌드로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4가지 공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 확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집의 역할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집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 위로하는 공간이 돼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선보인 4가지 공간 패키지에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라는 키워드가 반영됐다. 또한 ‘신혼 가족’, ‘초등 저학년 가족’, ‘초등 고학년 가족’, ‘중고등 가족’ 등 대표 가족 유형을 선정해 각각에 맞는 구성을 준비했다.
한샘 관계자 “집은 지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에 맞춘 공간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샘은 2018 가을/겨울 주거환경 트렌드로 '공간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4가지 공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2018.09.12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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