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한지웅 영상기자 = 배우 서강준이 '못생김을 연기했다'는 말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9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서강준은 티저를 통해 보여진 '스무살의 온준영' 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서강준은 '못생김을 연기했다'는 견해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못생겼다기 보단 준영이라는 인물 자체로 받아들였다. 스무살의 어리숙하고 예민한 모습이 순수하고 예뻐보였다"고 밝혔다.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12년 연애 대서사시'를 그린 '제3의 매력'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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