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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1차 지명 박주성 1억5000만원에 입단…신인 전원 계약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7:05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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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라운드 윤정현은 계약금 없이 연봉 2700만원에 계약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1차 지명 박주성을 포함한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5일 2019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선수인 경기고 출신 우완투수 박주성과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넥센 1차 지명 박주성이 계약금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박주성은 키 182cm, 몸무게 95kg의 체격을 지닌 우완투수로 140km 중반대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위기상황에서 타자 몸 쪽 승부를 펼치는 강단을 갖고 있으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차 1번으로 지명된 윤정현은 계약금 없이 연봉 2700만원에 계약했다. 세원고를 졸업하고 동국대를 중퇴한 뒤 지난 2013년 볼티모어 올리올스와 계약해 미국으로 간 윤정현은 빅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6시즌을 마친 뒤 볼티모어를 떠나 국내에서 훈련을 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윤정현은 키 187cm, 몸무게 100kg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140km 중반대의 힘있는 공을 던진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윤정현을 즉시 전력감이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넥센은 2차 2라운드에 지명한 백송고 출신 투수 조영건과 계약금 1억원, 3라운드 개성고 포수 주성원과 8000만원에 계약하는 등 2019년 신인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신인선수 연봉은 2700만원으로 동일하다.

넥센 히어로즈가 2019년 신인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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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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