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정식 부부가 됐다.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했다.
조정석은 현재 영화 ‘뺑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거미는 Mnet ‘더 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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