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야금·아쟁·타악 등 국악 공연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사진=문화재청] |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우리 음악이 가진 본연의 멋과 소리를 보여주는 음악회로 소리, 가야금, 아쟁, 타악 등 다양한 악기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원식, 국가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이다연을 비롯해 전통악기 연주자(아쟁 현정아, 가야금 김민지, 타악 도경환, 김규리)들이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