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보아가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아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9집 ‘우먼(WOMAN)’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아가 오는 24일 정규 9집 'WOMAN'으로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이번 타이틀곡 ‘우먼’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경쾌한 신스 사운드와 보아의 시원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팝 댄스곡이다.
특히 보아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보아의 정규 9집 ‘WOMAN’은 오는 2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여섯 장의 정규 음반을 연속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려놓았는데 이는 하마사키 아유미와 코다 쿠미에 이은 역대 2위의 기록이다. 일본에서만 지금까지 1000만장 가까운 음반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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