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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농협은행 "미 재무부, 대북제재 준수 요청"

기사입력 : 2018년10월16일 18:28

최종수정 : 2018년10월16일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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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협력 사업추진 계획 모니터링 여부도 긍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농협은행은 미국 재무부에서 대북제재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서윤성 농협은행 부행장보는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열린 미국 재무부와 국내 은행 7곳의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내용을 묻는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에 이같이 말했다.

서 부행장보는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으로서 컨퍼런스콜에 참여했다.

서 부행장보는 "미 재무부가 UN 제재를 강조하고, 남북경제협력 관련 국내 은행들의 사업추진 계획을 모니터링을 한 것이 맞느냐"는 이 의원 추가 질의에도 "네"라고 답변했다.

농협은행은 금강산 지점 재오픈 여부에 대해서도 대북 제재를 감안하겠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대북사업 관련, "컨퍼런스콜을 받기 이전에도 UN제재나 미국 제재 감안하고 추진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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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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