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독립작가 위한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오늘부터 3일간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10:58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10:58

청담동 리베라호텔…아트페어+호텔페어 장점 살려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독립작가들을 위한 아트페어인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아트룸스 페어 서울 2018이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는 소더비를 비롯해 영국과 유럽의 유수 미술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작가 50명과 단일 작품 출품작가 24명, 피플스초이스 작가 1명 등 총 7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아트페어 공모에는 17개국 작가들이 응모했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당선 작가에 전시공간인 호텔룸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존의 아트페어와 호텔페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의 공간을 개성을 살려 꾸밀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이번 페어에는 이세현, 이철희, 김관수, 박성식, 김근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도 초대 작가로 참여한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는 "이번 아트페어가 작가와 한국 미술계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한국의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고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애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계 미술계의 다양한 시각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