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리베라호텔…아트페어+호텔페어 장점 살려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독립작가들을 위한 아트페어인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아트룸스 페어 서울 2018이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 |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는 소더비를 비롯해 영국과 유럽의 유수 미술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작가 50명과 단일 작품 출품작가 24명, 피플스초이스 작가 1명 등 총 7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아트페어 공모에는 17개국 작가들이 응모했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당선 작가에 전시공간인 호텔룸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존의 아트페어와 호텔페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의 공간을 개성을 살려 꾸밀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이번 페어에는 이세현, 이철희, 김관수, 박성식, 김근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도 초대 작가로 참여한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 조직위원회는 "이번 아트페어가 작가와 한국 미술계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한국의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고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애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계 미술계의 다양한 시각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