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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첫주 '루원시티SK리더스뷰' 비롯 전국 8366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18:34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1월 첫째주에는 인천 '루원시티SK리더스뷰'를 비롯한 8366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8366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특히 분양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상이 인천에서 쏟아진다.

인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로는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2378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센트레빌(1458가구)',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938가구)'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오픈한다. 분양시장 대어로 꼽혔던 '래미안리더스원'이 거듭된 분양 연기 끝에 오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그 외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경기 하남시 신장동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에 '루원시티SK리더스뷰'를 공급한다. '루원시티SK리더스뷰'는 아파트 2378가구, 오피스텔 72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45층, 11개동,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또 서인천나들목(IC)을 이용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가현초등학교, 가현중학교, 신현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일반분양물량의 8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원에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리더스원' 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총 1317가구 규모다. 삼성물산은 이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에도 접근할 수 있다.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가 가깝고 도곡공원, 말죽거리공원, 서초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3번지 래미안갤러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일원에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49~105㎡, 총 2573가구다. 이 중 81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의정부경전철 송산역 및 탑석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의정부점)와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솔뫼초등학교, 솔뫼중학교도 근처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2일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 경기 하남시 신장동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

호반건설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577번지에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59㎡, 총 999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 신장초등학교, 신평중학교, 남한중학교, 신장고등학교가 있다. 홈플러스(경기 하남점), 스타필드하남과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하남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2021년 예정) 개통 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2일 경기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마련된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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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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