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송유미 기자 = 설악산이 10월 말 단풍 절정 시기를 맞아 오색으로 물들었다. 설악산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가을은 특히 붉게 물드는 단풍으로 위용을 과시한다. 단풍명산인 설악산은 기암괴석, 우뚝우뚝 솟은 암봉, 폭포가 단풍과 어우러져 10월 방문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올해 첫 단풍을 맞이한 설악산은 11월 초까지 완전히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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