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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16:10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16:10

민‧관공동 TF 지난 7월부터 운영

박민성 부산시의원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민성 의원(동래구1, 더불어민주당)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을 위한 민‧관공동 TF를 운영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이유로 침례병원 파산으로 인해 발생한 금정구와 기장군 등의 의료공백 해결과 종합병원 기능으로 노인과 관련된 치료의 전문성 확보 등을 꼽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추진하지 않았던 민간병원의 공공병원화를 통해 절대적인 공공의료기관의 부족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민‧관공동 TF는 부산시, 시의회, 시민단체 및 보건의료 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선 7기 최초의 협치모델이며 보건의료분야 최초의 협치모델이라고 박 의원의 설명했다.

현재 부산시는 민‧관 공동 TF의 논의결과에 따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달초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기본계획 결과에는 ▲침례병원 매입의 적정가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비 등 추계 ▲초기 운영비 및 5년간 손익의 추계 등의 내용을 담아 민‧관 공동 TF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후 부산시는 시의회에 의무부담동의안 등을 제출하여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12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침례병원 경매(부산지방법원 경매부가)에 맞춰 공공병원화를 위한 부산시와 법원간의 MOU를 추진한다. 민‧관공동 TF는 보건복지부와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관공동 TF에 참여 중인 제대욱, 박민성 시의원은 "시의원들과의 상황 공유와 소통 등을 통해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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