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수수료 0%' 제로페이, 네이버·페이코 등 28곳 참여

기사입력 : 2018년11월07일 18:41

최종수정 : 2018년11월07일 18: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농협·네이버 등 참여
내년 초 본격서비스 시행 예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연내 서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은행과 간편 결제사 등 총 28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인 '소상공인 간편결제 추진사업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제로페이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11월 5일까지 농협·기업은행 등 금융회사 18곳과 네이버·페이코 등 전자금융업자 10곳 등 모두 28개사가 참여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28개사를 중심으로 연말 시범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금융결제원·사업단 등과 협력하여 연내 시범서비스 실시를 위한 실무적·기술적 지원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그간 민·관 TF를 통해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방지를 위한 공동QR 등 관련 표준을 마련했고, 11월 말까지 금융결제원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을 갖추고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언제든지 신청해 내년 초 본격서비스 시행에 참여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민간 결제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결제수단이 서로 경쟁하면서 수수료를 낮추는 것으로, 결제과정에서 중간단계인 VAN사와 카드사를 생략하여 0%대의 수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다.

중기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은행과 결제사업자가 참여한 것은 제로페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며 "사업단을 중심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