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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미계약분에 수천명 몰려..강화된 청약규제로 인기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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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일부 잔여 200여가구 당첨결과 발표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잔여 70가구 높은 경쟁률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미계약 잔여 가구 분양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미계약 잔여분은 1·2순위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고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보인다. 다만 9·13주택시장 안정방안에 따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지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계약 잔여가구 분양 추첨 결과 수천명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우선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일부 잔여 200여가구에 대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 결과 1만명이 몰렸다. 앞서 지난 13~1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실시했다. 

부산 동래구는 조정지역이어서 중도금 대출에 제약이 생기면서 200여 가구 가량이 팔리지 않은 것이다. 이 단지는 과거 밤을 새워 견본주택 앞에 줄을 서거나 웃돈을 주고 앞자리를 사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번 선착순 분양은 온라인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수요자들이 잔여분 추가 접수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이날 오후 2시 이후 분양 당첨자가 발표되는데 개별적으로 문자가 전달되고 추첨 순번을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에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도 지난 11~12일 잔여가구 추첨을 진행한 결과 잔여 70가구 모집에 4만2047명이 지원했다. 6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계약 잔여 물량 분양에 대한 인기는 올 상반기에도 뜨거웠다. 아파트 미계약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난 5월 경기도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경쟁률은 1603대 1로 조사됐다. 같은달 미계약분 추첨에 나선 서울 당산센트럴아이파크는 2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과천위버필드는 960대 1을 기록했다.

또 지난 8월 서울 '힐스테이트 신촌'은 잔여 2가구에 1만7466명이 몰려들어 8733 대 1의 경쟁률을,  경기지역에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잔여 3가구 모집에 2만4000여 명이 청약신청해 약 80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십 가구의 미계약분 아파트 확보를 위해 수만 명이 경쟁을 벌인 것이다.

미계약 잔여분은 저층을 비롯해 비인기 단지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자격미달이나 청약가점 오류로 인한 부적격 당첨 적발로 인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순위내 청약접수에서 마감되더라도 5~10% 가량 미계약 잔여분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까다로워진 청약자격 심사로 미계약분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미계약 잔여분 선착순 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주택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청약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낮은 청약자 입장에선 추첨으로 뽑는 미계약분을 노리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미계약분 추첨에 뛰어들어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미계약분 추첨이라지만 전매제한이 걸려 있는데다 실거주 2년을 채워야만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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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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