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2일 동해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8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한마당 ‘청춘공감’을 개최한다.
강원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21일 시에 따르면 청춘공감은 한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한글 교실 참여자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14개 한글 교실반의 학습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1부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예술단에서 에어로빅 축하공연과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강이 진행되며 2부는 ‘한글 골든벨’과 ‘한글 스피드 퀴즈대회’가 펼쳐진다.
또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전, 예쁜 글쓰기, 미술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성인문해 백일장’도 진행한다.
한편 동해평생학습관은 한글교실 3개반(기초·중급·심화)을 10여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교육부 주관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문해력 향상과 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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