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25만 돌파…N차 관람률 3배↑·40대 가장 많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6일째인 20일 누적관객수 25만명을 돌파했다.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에 전례 없는,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9일 하루 1만53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25만6729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범수 주연의 ‘출국’, 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신작을 앞선 수치이자 일별 박스오피스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스크린 수는 178개로 박스오피스 상위 10개 중 개봉 예정작을 제외하고 가장 적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O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순간을 디절트(DESERT), 투게더(TOGETHER), 오션(OCEAN) 세 챕터로 나눠 보여준다. 무대에서 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도 더해졌다.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가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랭크되며 상업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한 건 처음이다. 앞서 ‘SM타운 더 스테이지’(2015), ‘빅뱅 메이드’(2016), ‘젝스키스 에이틴’(2018) 등 유사 영화가 다수 개봉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들 중 최고 흥행 성적을 낸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는 ‘빅뱅 메이드’, 뮤지션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는 박효신의 ‘뷰티풀 투모로우’(2017)다. 하지만 두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5만5227명, 6만3279명으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오프닝 스코어에 못미친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첫날 7만726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사진=CGV리서치센터]

흥행의 이유는 단연, ‘아미(ARMY)’라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탄탄한 팬층에 있다. 대다수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가 그러하듯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관객층 역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 팬이다. 실제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때 “귀엽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반면 아픔을 토해낼 때면 곳곳에서 안타까운 탄식이 터져 나왔다. 

흥미로운 지점은 이들의 연령대다. CGV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개봉일인 15일부터 19일까지 가장 많이 영화를 본 연령대는 40대로 42.3%를 기록했다. 10대 이하가 18.8%로 뒤를 이었고 20대와 30대 역시 각각 17.2%, 14.6%로 고르게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의 전 국민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N차 관람률도 높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재관람률은 8.4%로, 동기간 TOP10이 평균 3.0%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배 가까이 높다. 21일 극장에서 만난 김다혜(18·학생)양과 이지수(18·학생)양은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다. 큰 화면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멤버들의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 무대 뒤 이야기, 인터뷰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숨겨진 뒷모습, 가족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시간이 된다면 또 볼 것”이라고 말했다.

CGV 관계자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음악 아티스트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개봉 첫날 하루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다. 아마 개봉 2주 차(22일)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N차 관람이 더 늘어나 30만 관객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