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진행..평균 41.61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탑석센트럴자이 정당계약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41.67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접수된 청약통장수는 무려 2만23개. 이는 2000년도 이후 19년간 의정부시에서 분양했던 신규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때 접수된 통장 수에 육박한다.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방객들이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집안 내부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 스톤 도입과 1층 전세대 테라스 설계, 대형 키즈파크와 콘도식의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했다"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