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18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8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 2018.11.28 |
본부구성은 대회장에 문준희 합천군수, 준비위원장에 김동연 체육회수석부회장, 준비부위원장에 주영길, 이명우, 김기종, 김해은, 강병배, 이재근 체육회 부회장, 운영분과위원장에 황득선 체육회 사무국장, 경기시설분과위원장에 이해남 합천군육상연맹 전무이사 등 총 31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8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2019년 4월 7일에 개최되며, 이번에 구성된 본부위원들은 특색있고 알찬 지역축제의 마라톤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차근차근 대회를 준비하며 활동을 하게 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은 마라토너에게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로 참여선호도가 많으며,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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