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명피해 아파트 단지 컨설팅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교통안전 컨설팅 서비스 특별접수'를 시행한다.
아파트 관리자가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면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단지 내 도로환경과 보행경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통보해 아파트 시설 개선과 보수 실시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이 서비스는 연초에 희망 단지를 조사하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파트는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신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