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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29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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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50% '벽' 무너졌다…50대·중도 등져 48.8%
통일부 “정세현 전 장관, 한국 자택에 있다” 방북설 부인
스스로 한국당 돌아간 오세훈 "밀알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016년 10월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PC 사건’ 이후 2년여 만에 25%를 돌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으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가 한국당을 중심으로 결집하기 시작했다는 분석과, 일시적인 반사이익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50대 장년층도 부정평가 우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에는 악재만 쏟아집니다. 현대자동차와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올 연말까지 늦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성사 가능성이 점차 낮아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로 차기 총선을 치르겠다던 민주당으로선 갑갑한 상황입니다.

국회에서 눈길을 끄는 소식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한국당 입당입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열린 입당식에서 “국내정치도, 외치도 좋은 성적 주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 대표는 입만 열면 20년 집권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 반성문을 써도 부족한 마당에 오만하게도 20년 집권을 계속 입에 올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8.11.29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文지지율 50% '벽' 무너졌다…50대·중도 등져 48.8%/ 뉴스핌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이상 유권자 1508명에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8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48.8%(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4.0%)를 기록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50대 장년층도 부정평가 우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北철도는 ‘일단 삽부터 뜨자’면서… 경전선은 日帝때 그대로/ 문화일보
30일부터 18일간 경의선·동해선에 대한 남북 현지 공동조사가 진행된 이후에도 남북 철도 사업의 내역과 규모, 비용 등이 당장 구체적으로 공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 9월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과 함께 비용 추계서를 공개하면서 “구체적인 비용 추계들은 현지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나올 것”이라고 했지만 이보다는 후퇴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공동조사 완료 이후 연내 사업 착공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공동조사와 착공식 간 기간이 짧아 착공식 전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도출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외교부 "사법부의 강제 징용 배상 명령 판단 존중"/ 조선일보
외교부는 29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강제징용 피해자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 "여러 가지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정부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의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통일부 "남북 철도연결은 한반도 경제공동체 출발점"/ 뉴스1
통일부는 29일 남북 철도 연결·현대화를 위한 현지 공동조사에 대해 "한반도 경제공동체, 신경제구상,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등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구상의 출발점이 남북 철도 연결과 현대화"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분 중엔 다른 시각이 있겠지만 (남북 철도 사업은) 단순한 철도 연결·현대화가 아니라 제가 볼 땐 엄청난 기회"라며 이렇게 말했다.

통일부 “정세현 전 장관, 한국 자택에 있다” 방북설 부인/ 이데일리
통일부는 29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방북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일부 매체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방북’보도 관련, 통일부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정세현 전 장관은 한국 자택에 계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일부 매체는 선양의 한 교민 말을 빌어 정 전 장관이 지난 28일부터 북한을 비공개 방문 중이라고 보도했다.

北매체들 "국가 핵무력 완성 1돌…실제적 힘으로 평화 담보"/ 뉴스1
북한 매체들이 29일 '핵무력 완성 선언 1주년'을 기념하며 제재에 굴하지 않고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제적인 힘으로" 주권과 지역 평화를 담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세계를 진감시킨 11월 대사변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 국가 핵무려 완성의 역사적 대업 실현 1돌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설사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에 제재압박과 군사적 위협 공갈이 통한다 해도 우리 국가에만은 절대로, 백년천년만년이 가도 그것이 통할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주체조선의 전략적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빛나는 영도' 제하 기사에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이 실현된 때로부터 1돌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JSA 비무장화 후 자유왕래 연내 시행 목표로 추진”/ KBS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와 관련해, 국방부가 일반인의 JSA 자유 왕래의 연내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JSA 공동 근무수칙 마련과 관련해서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JSA 비무장화는 처음으로 하는 것인 만큼 자세하게 짚어봐야 할 사안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일 걸리는 것일 뿐, 그렇게 많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단독] 국방부 방호까지 민간 대체...관련 예산 심사 중/ YTN
앞으로 국방부 출입문은 헌병 대신 민간 청원 경찰이 지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YTN 취재 결과 국방부는 내년 예산안에 민간근로자 343명의 인건비를 편성해 국회에 넘겼는데, 여기서 96명이 청원 경찰 몫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징병제인 우리는 모병제인 미군과 달리 민간 근로자의 인건비가 더 많이 들고, 청사 경비 업무를 비전투 임무로 보는 게 맞는지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文대통령 지지율 50%대 붕괴>한국, 2년만에 25% 돌파.. 반사효과? 보수결집? /문화일보
리얼미터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5%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PC 사건’ 이후 2년여 만이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으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가 한국당을 중심으로 결집하기 시작했다는 분석과, 일시적인 반사이익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리얼미터가 지난 26∼28일 전국 성인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3%포인트 오른 26.2%를 기록했다.

원내대표 출사표 던진 김영우 "때 기다리기 부끄러워 나섰다" /뉴스핌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비박계로 분류되는 의원들 중 강석호 의원과 김학용 의원이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 김 의원은 독자노선으로 완주하겠다는 뜻도 확고히 밝혔다. 김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자유한국당이 국민이 신뢰하는 대안정당인가. 21대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수권정당인가"라고 물으며 "갈 길이 매우 멀고 바꿔야 할 것이 너무 많아보인다. 지금 새로워지지 않으면 우리는 또 외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상] 스스로 한국당 돌아간 오세훈 "밀알 되겠다" /뉴스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정치권에 돌아온 오 전 시장이 첫 일성으로 내세운 것은 집권여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열린 입당식에서 “국내정치도, 외치도 좋은 성적 주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 대표는 입만 열면 20년 집권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 반성문을 써도 부족한 마당에 오만하게도 20년 집권을 계속 입에 올린다”고 비난했다.

통신장애시 손해배상..과방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의결 /연합뉴스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한 가운데 통신장애 발생 시 이동통신사의 보상·배상 책임을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통신장애가 발생한 경우 전기통신사업자, 즉 이동통신사가 고객에 손해배상을 하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심상정 "의원정수 확대 불가피..내달까지 큰 틀에서 합의해야" /뉴스1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이 29일 "국회의원 정수 확대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 지지율을 의석수에 반영)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 내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야 선거제 개편 논의와 관련, "12월까지 큰 원칙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최대한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고 당기고' 광주형 일자리 협상, 또 연말까지 늦어지나 /연합뉴스
현대자동차와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올 연말까지 늦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광주시 투자협상단을 이끄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9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12월 내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판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노동계와 현대차 양측을 각각 20번 이상 만났다"며 "현재 섣불리 전망할 수도 없다. 최선을 다해 협상하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단독] 예술·체육 병역 특례요원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계일보
국회가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관련 청문회를 연다. 국회 국방위원회 병역특례제도개선소위원회 관계자는 다음달 7일 국회에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방위 관계자는 이날 세계일보 통화에서 “예술·체육관련 병역특례 관련 대상자뿐 아니라 봉사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운영실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예술·체육요원 편입뿐 아니라 봉사활동 등 운영실태에 대해서도 기관 및 당사자를 불러 직접 점검한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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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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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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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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