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민호가 ‘아낙네’로 음원차트 최정상 자리를 재탈환했다.
송민호의 솔로 데뷔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는 9일 낮 12시 기준, 멜론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타이틀곡 ‘아낙네’는 19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힙합과 옛 가요를 접목시킨 곡이다.
송민호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아낙네’ 는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벅스 등의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달 26일 공개된 ‘아낙네’는 발매 당일부터 멜론 일간차트에서 굳건히 1위( 12월7일 기준)를 지키며 12일째 차트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 컴백 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XX’는 17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중 ‘아낙네’는 9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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