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 단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경기 평택시는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단위 교육을 실시한다.[사진=평택시청] |
12일 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변화된 농업정책 뿐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매년 농업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 단위 교육은 총 6개분야, 9과목을 6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첫 날 마케팅반 교육에서는 총 236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가까운 나라 일본 농업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는 생산물의 포장과 가공 등 마케팅과 관련한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는데 성공 요인이 있다”며 평택시 농업인들에게도 마케팅 분야의 차별화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 단위 교육이 실시되며 다음해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 단위 교육이 각 읍.면.동 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 단위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농산물마케팅(12.11) ▲리더쉽(12.12) ▲생활원예(12.12), GAP(12.13) ▲최고품질 쌀 스마트 농업생산기술(12.14) ▲과수 환경과 해충(12.18) ▲효과적 해충방제(12.19) 과정으로 구성됐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