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병준 "문 정부, 불안한 평화상태 이어가"…한국당 평화이니셔티브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핵화·남북공영 등 3대 목표, 7대 기조 발표
"김정은 답방 무산, 상황 변화 때문…쉽지 않을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평화정책을 '불안한 평화'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평화 이니셔티브' 구상을 밝혔다.

13일 오후 김 위원장은 한국당 평화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평화는 안심평화가 아니라 불안한 평화"라면서 "그 이유는 감성적 민족주의와 희망적 사유에 바탕을 둔 대북 인식부터 출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절대 동포를 향해 핵을 사용하거나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리라 생각해 오히려 대북제재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들고 나왔다"면서 "한편으로는 우리의 안보체제를 해체하는 행보를 하고 있고, 한미동맹 불협화음을 가져와 우리 스스로 한반도를 북핵 인질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안심할 평화가 지속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 군사 위협이 제거돼야 한다"면서 "둘째는 정치사회 안정이다. 우리 뿐 아니라 북한의 정치사회도 안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평화이니셔티브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12.13 yooksa@newspim.com

김 위원장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면서 한국당이 구상한 대북정책 기조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PI로 칭해지는 평화이니셔티브(Peace Initiative)는 튼튼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와 국제공조를 통해 남과 북이 핵과 전쟁의 위협, 경제적 궁핍, 정치·사회적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지속가능한 평화·자유·공영의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한 구상이다.

한국당 PI는 3대 목표와 7대 기조를 두고 있다.

우선 3대 목표는 △비핵평화 △자유화합 △남북공영이다. 핵과 전쟁이 없는 한반도,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한반도, 함께 잘 사는 풍요로운 한반도가 목표라는 설명이다.

7대 기조는 △국제공조를 통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튼튼한 안보와 남북대화·교류협력의 병행 △비핵화 진전에 맞춰 한반도 평화의 제도화 △북한인권 촉진 △북한 변화 촉진을 통한 호혜공영의 남북협력 △민민관관(民民官官)의 역할분담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화합 지향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평화이니셔티브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12.13 yooksa@newspim.com

한편 이날 한국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무산과 관련한 분석도 내놨다.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은 "김정은 답방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 사정의 이면에는 달라진 상황이 원인"이라면서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때와 여건이 다르다. 그 때는 모든 것이 결판 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미공조 상황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북 간에 결론이 날 것 같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상황에서 한국 정부만 앞서 나가고 촉진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이 상황에서 북한의 계산법상 김정은이 서울에 오는 것은 협상 과정이 아니라, 북한에서도 결정적인 선물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답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