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극장가를 찾는다.
배급사 CJ CGV 스크린X 측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2019년 1월26일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화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메인 포스터 [사진=CJ CGV 스크린X] |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열린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콘텐츠다.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들의 7인 7색 솔로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D 외에도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스크린X 얼터 컨텐츠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카메라(ScreenX-CAM)로 직접 촬영, 거대한 스케일과 무대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빛나는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31만 관객을 동원,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던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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