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42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및 제39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및 제39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사진=경남 고성군청]2018.12.14. |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고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29개교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남자 초등부 5체급 ▲여자 초등부 5체급 ▲남자 중등부 8체급 ▲여자 중등부 8체급 ▲남자 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부 7체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역도전용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군은 동계전지훈련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고성역도전용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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