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NCT의 해찬이 정강이 부상으로 연말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NCT 공식 홈페이지에 "멤버 해찬이 최근 공연 준비 중 오른쪽 다리를 접질러 병원을 찾았으며, 정강이뼈 골절상 진단을 받아 현재 깁스를 하고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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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이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NCT 2018 EMPATHY'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
이어 "해찬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으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해찬이 속한 NCT127은 현재 '사이먼 세즈'(Simon Says)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ENTERTAINMENT 입니다.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멤버 HAECHAN 이 최근 공연 준비 중 오른쪽 다리를 접질러 병원을 찾았으며, 정강이뼈 골절상 진단을 받아 현재 깁스를 하고 휴식 중입니다.
이로 인해 HAECHAN 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연말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