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7일 부산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30여명을 초청, 부산항 북항 및 신항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들이 부산항만공사 초청으로 부산항 북항과 신항 견학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2018.12.27. |
공사는 신임 남기찬 사장 취임 이후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부산항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초청해 북항 항만안내선 승선 및 신항 터미널 견학을 통해 부산항에 대한 이해와 항만의 중요성을 알리고 멀리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부산항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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