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포천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27일 열린 포천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사진=포천시청] |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해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신청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장기소액연체자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정부의 장기 소액연체채권 적극적 정리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2017년 10월 31일 기준 원금 1000만원 이하 생계형 소액채무를 10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중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채무정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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