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정수 교수 |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경대학교는 김정수 교수(기계공학과‧57)가 (사)한국추진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웨스틴조선호텔부산에서 열린 제51회 (사)한국추진공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김 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프린스턴대학교 방문연구원, 한국추진공학회 편집위원장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목적실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 및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전담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추진공학회는 로켓추진기관, 항공기엔진, 선박해양추진기관, 신에너지동력발생장치 등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로 이번 제51회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8일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발사체(KSLV-II) ‘누리호’의 시험발사체(TLV) 개발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