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이 발간한 2018 군정백서[사진=고성군]2019.1.2. |
군정의 지난 발자취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해볼 수 있는 역사기록물인 군정백서는 군정을 위한 방향설정과 각종 시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군정백서는 총 520쪽 분량이다.
‘제1편 총설’에는 군정 일반현황과 군정성과 및 군정운영계획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제2편 분야별 성과와 전망’에는 해당 부서별 추진실적 및 계획 등이 수록돼 있다.
‘부록’에는 군정 주요일지, 10대 군정 주요뉴스 등이 수록돼 있다. 군은 경상남도기록원을 비롯한 군의회, 유관기관, 타지자체 등에 배부하고 고성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백서가 군민에게는 군정을 바르게 이해하는 자료로, 공직자에게는 업무추진에 유익한 지침서로, 전국에 고성군을 홍보하는 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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