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스페인 로이터=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리오넬 메시가 통산 399호 골을 터뜨렸다. FC 바르셀로나는 6일(현지시각)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40점(12승4무2패)이 된 FC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5점)를 5점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터진 메시의 선제골에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앞섰다. 헤타페는 전반 43분 하이메 마타의 만회골로 반격을 펼쳤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은 메시가 첫 골을 넣는 장면. 201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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