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9일 의정부시 시청 신관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간부공무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이성인 부시장이 시청 신관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직원들에게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인식 개선으로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해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및 경기도 인재개발원 등 초빙 교수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생생한 사례 중심을 바탕으로 직장 및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정립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관리자로서 건강한 공직문화 및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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