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한별이 영화 ‘니나 내나’에 출연한다고 11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니나 내나’는 오래 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엽서 한 장을 계기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삼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동은 감독과 명필름이 세 번째 협업한 작품이다.
배우 한별 [사진=에코글로벌그룹] |
한별은 극중 캐나다에서 온 앤디 역을 맡아 교포 연기에 도전한다. 한별은 실제 캐나다 교포를 만나 정확한 영어 발음을 연습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억양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전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한별은 ‘니나 내나’ 외에도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웹 무비 ‘사회인’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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