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 위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간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평택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간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네번째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장, 다섯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양 측은 평택시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간 교류 및 애로해소,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발굴·육성 및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추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김기준 원장은 “경과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경험을 살려 평택시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와 산업의 근본이 되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와 경과원은 올해 평택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에 각각 2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1월 중 평택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평택시청 기업투자과(031-8024-344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