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1, 22일 양일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덕동산근린공원·부락산문화공원·학현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 |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1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덕동산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1개소만 운영해 왔으나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유아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락산문화공원과 학현근린공원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간위탁 지원조건은 산림복지 전문업(유아숲 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자로서 사업장 주소지가 경기도, 충남 지역에 등록돼 있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유아숲지도사 3명 이상을 보유한 전문 업체여야 한다.
참여기관 선정은 오는 31일 심의평가위원회에서 신청기관이 제출한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발표에 대해 심사하여 상위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은 장소 및 편의시설을 제공받고 유아숲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031-8024-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개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평택시청 산림녹지과 녹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