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개봉을 기념해 시리즈 1편 ‘드래곤 길들이기’ 4DX가 17일 재개봉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010년 버전이 아닌 2019년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버전이다.
바이킹의 세계 버크섬이 재현된 듯 바람, 향기, 안개 등 풍부한 4DX 시그니처 환경 효과가 더해졌다. 4DX 모션 체어가 선사하는 드래곤 라이딩도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특히 투슬리스와 히컵의 교감이 시작되는 첫 비행신은 4DX 플라잉 모션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사진=4DX] |
뿐만 아니라 ‘드래곤 길들이기3’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버크 섬에 사는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이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 친구가 되는 첫 만남부터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30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3’ 이해를 돕는다.
4DX는 시리즈 1편 개봉을 기념해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개봉일터 ‘드래곤 길들이기’ 4DX를 관람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3’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CGV 강변, 영등포, 대전, 왕십리, 일산, 광주터미널, 인천, 센텀시티, 부천, 창원, 여의도, 수원, 판교, 대구스타디움, 전주고사, 상봉, 용산아이파크몰, 동탄역, 계양, 광주첨단 등 전국 33개의 CGV 4DX 극장 전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CG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전 세계 62개국 61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