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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영철 만남 앞두고 日 고노와 전화회담...미일 긴밀한 연계 재확인

기사입력 : 2019년01월17일 14:14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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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협의를 앞두고,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전화회담을 통해 양국의 긴밀한 연계를 재확인했다고 17일 NHK가 보도했다.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미국을 방문,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노 외무상은 이날 아침, 폼페이오 장관과 약 10분간에 걸쳐 전화로 회담을 가졌다.

고노 외무상은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이번 고위급 협의와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향후 북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미일이 긴밀히 연계해 나갈 것을 재차 확인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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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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