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여행 앞둔 20대 중심으로 홍역 예방접종 맞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역 확진자 40명…37명 격리해제
"20·30대 상대적으로 홍역 면역력 떨어져"
해외여행 전 홍역 면역력 확인 필수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여행을 앞둔 20~30대들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MMR)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사진=이윤청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설 연휴 홍역 등 국내외 감염병 주의당부 및 관리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가 시작된다. 이 기간에는 사람 간의 접촉이 증가하고, 해외 여행이 늘어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홍역의 경우 2017년부터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해외 여행 중 홍역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은 홍역 예방접종률이 높아 국내에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낮으나, 해외유입으로 인한 산발적인 발생은 지속 가능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한국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40명의 홍역 환자가 확진됐다. 이들 중 대부분이 홍역 예방접종을 2회 완료하지 않았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됐다. 홍역 환자는 대구광역시 관련 17명, 경기 안산 관련 13명, 산발사례 10명으로 이 중 8명이 해외여행력이 있다. 현재 홍역 확진자 중 37명이 격리해제 됐다. 

홍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다. 홍역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따라서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할 계획일 경우 예방접종력 등을 확인해야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한국의 경우 홍역 예방접종률이 높기 때문에 모든 성인이 일제히 예방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다"면서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정책 변화에 따라 20~30대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 면역 여부를 확인해야한다"고 설명했다.

1967년 이전 출생자, 즉 만 52세 이상 성인의 경우 과거 홍역을 앓았고, 면역이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 없다.

그러나 20대 30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홍역 면역력이 낮다. 1994년 후로 국가에서 홍역 예방접종 정책을 강화하면서 이 시기 전후로 홍역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94년생 이후부터는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시 2차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에 98% 이상이 증명서를 제출했다. 또 2011년 11월 이후 군에 입소한 장병들의 경우 홍역 예방 백신을 1회 이상 추가 접종한 바 있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층은 과거 홍역을 앓았는지와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 전산기록의 경우 예방접종등록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다만 2001년 이전의 기록은 없다. 2001년 이전의 기록을 찾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아기수첩을 통해 확인하거나,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홍역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좋다.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홍역예방 주사를 맞아도 면역원성이 충분히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가거나 홍역 유행지역에 거주한다면 1회의 홍역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통상적으로는 생후 12~15개월 1차 접종, 만 4~6세에 두 번째 접종을 하는 것을 권고한다.

또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