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도 삼척시민제안을 접수받는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30일 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진행되는 시민제안은 시정시책의 발전방향이나 주민 편의제공 등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없이 가능하다.
시민제안은 홈페이지(삼척시청&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무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삼척시장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173건의 시민제안 가운데 ‘도계읍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제안’ 등 33건이 채택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복삼척의 실현을 위한 정책은 시민의 관심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발전적인 우수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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