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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호 공정부위원장 '무죄'…'업무복귀' 김상조 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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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벗은 지철호 공정부위원장
'업무 복귀' 시사…위원장과 협의
업무배제로 선 긋던 김상조 위원장
저격수 쌍두마차…관계개선에 주목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직 차관급의 지철호 공정거래부위원장이 ‘무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업무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임기·신분이 보장된 정무직을 향해 ‘업무배제’를 강행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31일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은 지철호 부위원장은 주변과 언론을 통해 업무 복귀를 시사한 상태다. 조직 내부에서도 당연한 결과라며 업무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공정위 안팎에서는 김상조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 재판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진 만큼, 일선 업무로 돌아와야 한다는 목소리와 이미 어색해진 관계 사이를 우려하는 시각이 잔존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애당초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정무직 공무원에 대해 위원장이 업무를 배제한 것을 두고 ‘적절치 않았다’는 뒷말도 여전하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상 정무직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형사 기소될 경우 기관의 재량으로 직위해제가 가능하다.

반면 직위해제 및 징계규정이 별도로 없는 정무직 공무원의 거취 문제는 대통령의 권한이다. 청와대의 메시지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김상조 위원장의 자의적 판단을 우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 왼쪽)·지철호 공정거래부위원장(사진 오른쪽) [뉴스핌DB]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조직 간부를 모든 업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지적을 받아왔다. 정무위원회 의원은 “공정위 부위원장은 임기와 신분이 보장돼 있다”며 “김상조 위원장이 지 부위원장을 업무에서 배제한 것은 공정위 기능을 침해할 수 있는 위반 행위”라고 질타한 바 있다.

그럴 때마다 당사자인 지 부위원장은 ‘사임하지 않고 검찰의 기소에 대한 법정 다툼’을 누누이 밝혀왔다. 시시비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 사임할 경우 오히려 공정위의 독립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일부 실무진들 사이에서는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도 크다’는 입장도 토로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재벌 저격수’라는 별칭의 김상조 위원장과 ‘기업 저격수’ 지철호 2인자의 그림은 ‘저격수 쌍두마차’였다.

양 대 저격수 간의 호흡은 재벌개혁·시장구조 개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던 탓이다. 하지만 공정경제를 향한 DNA를 펼치지 못한 채, 재취업 종용 논란 등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먼저 선을 그은 쪽은 위원장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직의 지난 과오로 인한 신뢰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권한 남용을 떠나 당시 ‘업무배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거취여부는 청와대의 판단이나 조직 내의 판단은 기관장의 몫이 아니겠느냐, 다만 정무직인 지철호 부위원장과 일반직 고위공무원도 함께 연루돼 있던 상황으로서는 어느 한쪽만 배제할 수 없었던 것이 위원장의 당시 판단이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다른 관계자는 “부위원장의 억울함과 공정위 신뢰 문제 속에 용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대의적인 측면에서는 부위원장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업무복귀 여부는 위원장이 결정할 사안이다. 무죄 선고가 내려진 날 부위원장께서 ‘김상조 위원장과 협의해 업무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서로 대화를 통한 시그널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조 위원장은 퇴직자 재취업 특혜로 유죄가 인정된 법원 1심 선고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장으로서 지난 과오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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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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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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