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하행 1300원‧영동 하행 1359원
전국평균 휘발유가 1344원...서울은 1453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부터 일찌감치 귀성하는 차량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차량에 기름을 채우기 못한 운전자에게 고속도로 주유소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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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제품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344원이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100원 가량 비싼 1453원이고, 경기도 평균은 1353원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안성주유소가 리터당 1280원으로 가장 싸고, 이어 보령물산황간주유소가 1289원, 한미석유기흥주유소 1293원, 칠곡주유소 1295원 등이다.
경부상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90원이다. 오일석유언양주유소가 리터당 1289원으로 가장 싸고, 이어 한라석유칠곡주유소 1294원, 황간주유소 1295원, 보령물산옥천주유소 1295원 등이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59원이다. KIS정보통신강릉주유소가 1295원으로 가장 싸고, 평창주유소 1298원, 문막주유소 1310원, 고신통상여주주유소 1310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평균 가격은 1355원이다. 특히 대보유통화성목포방향주유소가 1296원으로 가장 싸다. 이어 케이알산업흥성주유소 1328원, 군산무안주유소 1329원, 태경산업함평무안주유소 1329원 등이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평균 가격은 1299원이다. 백양사주유소가 1295원, 곡성주유소 1296원, 정읍주유소 1298원, 이서주유소1298원 등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평균 가격은 1293원이고, 서원문경주유소 1285원, 이엠석유영산주유소 1286원, SS유통선산주유소 1288원, 성주주유소 1288원 등이다.
경춘고속도로를 타는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 미리 주유를 하는 것이 좋다. 경춘고속도로에는 KH에너지직영가평주유소 단 한 곳뿐으로 가격은 서울 평균 가격보다 높은 리터당 1515원이다.
한편 주유가 필요한 소비자는 오피넷 인터넷, 앱 등을 활용하면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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