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엄선영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 전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에 전대 국면에 먼저 사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직 대통령 두 명이 감옥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는 안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사면은 국민적 화두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