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부터 주 7회 일정 운항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진에어가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 재개에 맞춰 운항을 시작한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
진에어는 다음달 31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칼리보 노선을 3월 3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항공편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진에어의 인천~칼리보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25만16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칼리보 노선이 운항 재개됨에 따라 스케줄 및 공급 좌석이 확대되는 등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특히 올해 호텔, 식당 등이 본격적으로 재개장될 예정으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