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건 안건 심사… 올해 주요 업무계획 청취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발의 규칙·조례안 8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7건,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의 건’,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평택시의회] |
안건 심사결과 ‘평택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은 원안가결,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안’과 ‘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공무원 등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조례의 취지에 더 부합하다는 이유로 부결됐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을 위한 알찬 시정을 펼쳐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안건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