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3일 오전 1시50분께 부산시 강서구 현대부산신항 4번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 운반장비인 리치스태커에서 운행 중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2019.3.3. |
리치스태커는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68만원 상당에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항만운용부 직원이 리스태커 하부 엔진 부근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 2대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계속 번져 상선 선산실에서 연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 감식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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